영종91개 시민단체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연대 발대식 개최

영종지역 44,444명 서명, 청와대 20만 국민청원 운동 제안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지역 주민들이 11일 오전 10시에 영종도에 있는 하늘체육공원에서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설립연대는 지난 4월 1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발족식을 가진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에 공문을 보내 특수 공공분야로 인천국제공항지역에 국립공공종합병원과 응급실 건립을 요구했다.


이날 발대식은 영종지역 시민단체 91개가 참여했으며, 전현직 정치인과 관련단체 시민들이 참석하여 영종도에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했다.
설립연대 이광만 상임대표(영종동주민자치위원장)는 경과보고와 함께 인사말씀을 통해 국립항공의료센터 설립 필요성을 말했고, 홍인성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 설립을 위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여러 기관과 협의 중임을 말하면서 국민연금의 휴양타운과 함께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찬용 중구의회의장은 중구 원도심과 송도, 청라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중구 의회도 적극 지원할 것임을 천명했다.
김정헌 전 시의원도 축사에서 의료사고 골든타임 20분을 넘길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개탄하고, 송도 연세대 병원 유치 전략을 참고해서 중구에서도 적극적인 종합병원 유치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종합병원급의 국립항공의료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동대표들의 구호 제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고 시민과 함께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설립연대는 영종 시민들의 서명운동에 이어서 청와대 20만명 서명 청원 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차광윤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 홍인성 중구청장 축사
▲ 설립연대 공동대표단 구호 제창

<저작권자 : 영종시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가능(재편집 금지 및 출처 표시 필수)>

전수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