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칠면초와 염생식물

- 나물과 약초로 활용 가능하고 경관 조성에 유용하게 쓰여 -

▲ 영종도 칠면초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갯벌 주변의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을 ‘염생식물’이라고 한다.

염생식물은 흡수된 염분을 배출하는 한편, 세포에 많은 물을 저장하는 저수조직의 수분으로 세포의 높은 염분 농도를 낮추어 삼투압을 조절한다.

우리나라의 서해 · 남해 갯벌이나 염전 주변에서 볼 수 있다.대표적인 염생식물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살기 때문에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대신 세포에 많은 물을 저장하는 저수조직이 발달되어 있다.

염생식물의 잎이나 줄기가 통통한 이유이다.

▲ 나문재

나문재 효능과 특징

1. 형태

초장 : 높이 50~80㎝. 줄기 : 털이 없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 : 빽빽이 호생하고 선형으로 길이 1~3㎝, 나비 0.5~1㎜이며 끝이 둔하고 녹색이나 마르면 검게 된다. 꽃 : 녹황색으로 피며 잎짬에 1~2개씩 나고 윗부분의 것은 잎이 없으므로 수상화서 같으며 짧은 화경이 있다. 꽃 밑에 3개의 막질 포가 있고 화피편은 5개로 과실을 싸서 성상으로 되며 수술 5개, 화주 2개이다.종자 : 과실은 포과로 구형이거나 편평하며 흑색 바둑돌 같은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배는 나선형이다. 근계 : 주근을 형성한다.


2. 나문재의 생태와 특성

제주도, 전남, 경기도, 황해도, 평남지역의 바닷가에 발생한다.

나문재는 바닷가 파도가 치는 곳에서도 잘 자라고, 썰물 때에 드러나는 개펄 같은 데에서도 잘 자랄 만큼 내염성이 강하고 생명력이 질긴 식물이다. 서해안 개펄이나 모래밭에서는 아무데서나 흔히 볼 수 있다. 간척지 같은 곳에는 수십만 평의 넓은 지역에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수송나물이나 나문재, 해홍나물 등은 모두 가을이 되면 잎 색깔이 빨갛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칠면초는 가을에 잎 색깔이 보랏빛으로 변한다. 넓은 개펄에 나문재, 해홍나물 등이 무리 지어 빨갛게 단풍이 들어 있는 풍경은 매우 특이하고 이국적이다. 수송나물, 나문재, 해홍나물, 칠면초, 솔장다리 등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무리 지어 자라는 식물들은 모두 나물감으로도 훌륭하고 빼어난 약효를 지니고 있다. 이들을 채소로나 의약품으로 개발한다면 국가 소득을 크게 올릴 수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국민 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 풀들은 서해안이나 섬지방, 남해안, 간척지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관심을 갖는 사람은 거의 없고, 그저 귀찮은 풀로 여길 뿐이다. 수송나물, 나문재, 해홍나물, 칠면조 등은 5월 단오가 지나면 줄기가 억세어지고 쓴맛이 나므로 나물로는 먹을 수가 없다. 나물로 먹으려면 단오 무렵에 채취하여 살짝 데쳐 말려서 묵나물로 만들어 두었다가 먹는다.

약효도 5월 단오 무렵에 채취한 것이 제일 좋고 그 이후의 것은 약성이 지나쳐 약간 독이 있다


3. 약성 및 활용법

봄철 몸이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수송나물을 반찬으로 먹으면 곧 기력과 입맛을 되찾게 된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최고급 나물의 하나다.

수송나물의 어린순은 삶아도 녹색이 파랗게 그대로 남아 있으며 사각거리는 맛이 독특하고 담백하여 별미다. 또 수송나물에는 칼슘, 나트륨, 인, 칼륨, 철 등 갖가지 미량원소와 비타민 A, B₁B₂,C 등도 매우 풍부하다.어린 순과 잎을 따서 삶든가 데쳐서 나물로 무쳐도 맛이 있고, 샐러드를 만들거나 볶아 먹어도 좋다. 찌개나 국거리로도 훌륭하며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다. 수송나물과 비슷한 약초로는 나문재, 칠면초, 해홍나물, 솔장다리 등이 있다. 이들은 대개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의 개펄이나 모래밭에 자라는 식물로 모두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 수 있고, 약초로서의 쓰임새는 수송나물과 거의 비슷하다. 나문재는 수송나물과 비슷하다. 잎 모양이 수송나물과 닮았지만 키가 더 크고 가지를 더 많이 치는 것이 다르다.

서해안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이 나물을 즐겨 먹는다. 나문재는 바닷가 파도가 치는 곳에서도 잘 자라고, 썰물 때에 드러나는 개펄 같은 데에서도 잘 자랄 만큼 내염성이 강하고 생명력이 질긴 식물이다. 서해안 개펄이나 모래밭에서는 아무데서나 흔히 볼 수 있다. 수송나물, 나문재, 해홍나물, 칠면초 등은 5월 단오가 지나면 줄기가 억세어지고 쓴맛이 나므로 나물로는 먹을 수가 없다.


나물로는 먹으려면 단오무렵에 채취하여 살짝 데쳐 말려서 묵나물로 두었다가 먹는다. 약효도 5월 단오무렵에 채취한 것이 제일 좋고 그 이후의 것은 약성이 지나쳐 약간 독이 있다.

▲ 해홍나물 Suaedamaritima(Linnaeus)Dumortier

나문재, 퉁퉁마디와 함께 간척지에 자리 잡은 어린개체. 2012.6.13. 대호간척지학명Suaeda maritima(Linnaeus) Dumortier분포펄갯벌 및 혼성갯벌의 만조선 부근, 간척지, 기수지역생육한해살이풀갯벌의 주요염생식물로 잎이 다육성인 1년생이다. 잎은 통통한 긴 바늘모양으로 나문재보다는 짧고 칠면초보다는 길다.토양염농도가 높은 곳에 자란다. 침수에는 약하고 건조에는 강해 갯벌에서는 주로 만조선 지점부터 분포한다. 초기간척지의 개척자 식물이며, 간척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곳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건조에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칠면초와 생김새가 비슷하나 원줄기가 3cm정도 올라오면서 옆으로 둥글게 휘어지고 곁가지들도 좌우로 둥글게 휘어진다.생육 초기에 바닥에 붙어 자라므로방석나물과 비슷하게 보이나 자라면서 가지들이 위로 향해, 둥근 덩어리가 바닥에서부터 시작해 위를 향해 서 있는 모양을 형성해 구분된다. 발생 초기와 어린시기의 색은 칠면초와 달리 전체적으로 붉은색이나 자라면서 붉은 기운을 띤 녹색으로 바뀌고, 가을에는 붉은색으로 바뀐다. 초여름부터 꽃이 피며 꽃잎 없이 꽃받침이 벌어진다. 씨앗을 둘러싼 껍질은 꽃받침 5개가 그대로 남아 있는 둥근 모양이다.

▲ 퉁퉁마디

▲ 퉁퉁마디 저수 조직

함초(퉁퉁마디)


재료분류약재류칼로리94kcal (100g)

제철9월 ~ 10월


함초의 뜻을 아시나요? 함초의 '함'은 짠맛을 의미한답니다. 소금을 흡수하면서 자라기 때문이랍니다. 고혈압과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신비의 약초, 함초를 소개합니다.


1.기본정보· 구입요령 : 줄기에 마디가 많고 잎이 살이 찐 것을 고른다.

보관온도 :-20℃~0℃

· 보관일 :1개월

· 보관법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먹을 만큼 비닐팩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 손질법 :뿌리는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우리나라 서해안의 염전 주변에 서식한다.


2.섭취정보

· 섭취방법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차로 달여 마신다. 또는 가루를 내어 물에 타마시거나 각종 요리에 첨가해 먹기도 한다.

· 궁합음식정보 :간장 (함초즙에는 가장 좋은 소금과 바닷물에 녹아 있는 갖가지 미네랄, 엽록소, 바닷물을 정화하는 효소가 들어 있어 간장의 풍미를 더한다.)

· 다이어트 :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줌으로써 소화가 잘 되고 변비를 예방하여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단히 효과적이다.

· 효능 :숙변 제거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여 숙변을 제거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당뇨병 예방 (풍부한 식이섬유는 당의 상승을 저하하여 당뇨병에 효과적이다.)

▲ 갯개미취


갯가나 내륙의 염성지(鹽性地)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굵으며 곧게 선다. 높이는 25∼100cm이다. 뿌리잎과 밑부분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줄 모양 바소꼴로 톱니는 없다.9∼10월에 자주색의 두화(頭花)가 가지 위에 달리고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밑부분에 포가 달린다.

총포는 통 모양이고 포 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열매는수과로서 편평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가 2.5∼3mm, 지름이 1mm정도로서 털이 있다.

관모는 꽃이 필 때는 길이가 5mm정도이나, 열매가 익을 때는 길이가 14∼16mm이다.원산지는 유럽·아프리카이다. 한국 제주도·전라북도·경기도·평안남도를 비롯하여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의 온대에서 난대에 분포한다.

▲ 칠면초


칠면초

학명은Suaeda japonica

명아줏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높이가15~50센티미터이고,잎은 어긋나며 녹색에서 홍자색으로 변한다.

8~9월에 녹색 잡성화(雜性花)가 피며,열매는 포과(胞果)이다.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다.우리나라,일본에 분포한다.우리나라 서해안 조간대(밀물 썰물)에 광범위하게 있는 흔한 풀이다. 하지만 바닷물에 잠기는 갯벌에서 살아남는 가장 강인한 식물리다. 평균해수면 8m50~9m 생존하므로 밀물(고조 9m50)에 1m깊이에 하루2시간씩 잠겨도 (모든 식물은 죽음)살아남는 특이한 식물이다.

사람에 비유하면(1년초10%를 잠기면100세 인간은10년)10m 수중에 10년간 잠겨도 살아남는 현상


<칠면초 나물>

칠면초는 서해안 지역에서<나무재>, <행이 나물>, <행여나물>로 식용나물로 이용되어 왔다.

<약 효> 최근에 식품공학, 대학 연구소 등에서 연구한 논문에 따르면 색이 변하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양하게 있는데 안토시안(赤,紫,靑) 안토작틴(黃) 베타시아닌(朱) 엽록소(綠) 이들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라고 한다.


<논문 및 특허>

칠면초를 포함하는 당뇨병 예방 또는 개선용 조성물(특허)칠면초 추출액으로 안토시아닌 쌀(특허) 칠면초 항산화 논문이 최근에5~7편 발표되었다. 함초보다는 늦지만 칠면초의 효능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우리나라 서해안에 광대하게 자라는 희귀한 약초를 잘 응용하여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칠면초는 육지에서는30~40cm 자라는 거에 비교하여 조간대 즉 바닷물 밀물에  하루 2시간씩 잠기는 뻘에 자라는 칠면초는 10~20cm 정도 자라지만....항산화 성분은 월등이 많다.(마치 산삼과 인삼 비교)  염생식물 중 특히 칠면초가 당뇨,비만,동맥경화,(비알콜성)지방간...약효가 좋다고 한다.


* 이 기사에 사용된 일부 사진과 글은 네이버에서 인용되었음


<저작권자 : 영종시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가능(재편집 금지 및 출처 표시 필수)>

김명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