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시설관리(주) 노동조합, 사측의 비정규직 양산 행위 규탄

정부 정책에 역행하는 비정규직 고용 양산하는 행태 시정 요구

▲ 지난 2월 26일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는 황열헌 사장 취임 반대 시위하는 박후동위원장(우측)
 인천공항시설관리노동조합(이하 시설노조) 박후동 위원장이 3월23일 인천공항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설노조 박후동 위원장은 지난 3월18일 황열헌 대표이사와의 면담에서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정년이 만62세 임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일부 노동자와 촉탁계약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고용형태를 정규직으로 고용 전환 할 것을 요구하였다.

박후동 위원장은 공공사업장의 비정규직 고용을 보다 안정적으로 보장하고자 문재인 정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진행했는데, 인천공항시설관리(주)는 정부 정책에 역행하는 비정규직 고용을 양산하는 행태를 하고 있다며  같은 노동자로서 격하게 분노한다고 덧붙였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로서 인천공항의 시설물 관리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날 면담한 대표이사 황열헌 사장은 지난 2월26일 취임 당시 낙하산 인사를 이유로 시설노조 조합원들에게 취임 반대의 거센 항의를 받은 적이 있다.

▲ 박후동 노동조합위원장(왼쪽)과 황열헌 사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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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철 기자 다른기사보기